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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②[다낭]여행시 주의했던것

1. 얼음과 물
얼음에 구멍이 뚫려있는것은 특히 매우 주의해야한다길래 외부에서 먹는 얼음은 매우 유심히봤고 웬만한 얼음은 다 덜어내고 먹었다.(아예 생수를 따로 구비해서 마시는것도 방법일듯) 물도 마트에서 파는 물같은거 위주로 마시려고 노력함ㅎㅎ 거의 리조트에서만 지냈지만 외부음식 먹을땐 조심하려고 노력했다.


2.모기기피제

임산부라 바르는것도 걱정되서 고민많이했다ㅠㅠ
@이카리딘 모스키토액  : 이거는 옷에 뿌려줬음
@윙윙볼 : 남편것도 같이샀는데 남편은 안함(흥!) 발목에도 하지만 왠지 전자발찌 같을거 같아서...손목에 찰거만 해서 저거는 꼭하고 나갔다!!
@힐조 시트로넬라 바디밤 : 천연성분으로만 이루어져있다해서 구매했다. 나갈때 윙윙볼과 함께 팔다리에 열심히 발라줌. 뒷면의 구성성분을 보니 오일이랑 왁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거 냄새 내가 맡아도 싫음....ㅠㅠ
@홈매트 : 숙소내에 쓰려고 샀는데 모기가 없어서 할필요가 없었다......크흡....
사실 모기못봤...다른 벌레들이 괴롭혀서 그랬지...ㅎㅎ

3. 중요물품 관리
소매치기라던가 숙소에있는 돈을 털어갔다던가 하는 글을 많이봐서 걱정 많이했다. 나는 리조트 베란다 문은 꼭 잠궈놨음. 잘때도 잠그고,나갈때도 잠그고 항상 잠궈놨다.(자고있을때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훔쳐간다는 글을 많이봐서...특히 풀빌라의 경우) 그리고 아주 잠깐 나갈때에도 돈 같은 귀중품은 꼭 꼭 캐리어에 넣고 잠궜다.
나는 동지갑을 만들어 갔는데 자주 나가지는 않았지만 외부로 나갈때에는 스프링으로 크로스백에 연결하여 다님. 나갈때 가방은 오빠가 메고 다녔는데 남자가 메고 다니는게 나은거 같다(이상한 미신..?!) 오빠가 잘 관리해줘서 안심됐음. 나도 옆에서 종종 지퍼열리지 않았는지 확인도 하고 그랬다ㅎㅎ 핸드폰 같은것도 함부로 주머니에 넣지 않았음. (난 거의 셀카봉에 꽂아서 들고 다녔지만ㅎㅎ)
역시 소매치기 있는 나라에 가면 백팩과 호주머니등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